"제 테크노는 귀여워요."
Update: 2024-05-28
Description
얼마 전, 글라 프레스에서 주최한 [SPOKEN WORD] 행사에서 DJ 'Henlissi'의 음악을 처음 들었습니다. 저는 그날 퍼포머로서 사람들 앞에서 날것의 말들을 내뱉고 공허한 상태가 되었는데, 마지막에 그의 음악을 들으니 젖은 영혼이 달래지는 듯한 기분을 느꼈어요.
'테크노'는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음악입니다. 클럽에서도 때로는 혼자 몰입하는 시간이 필요하죠. 그중에서 힙노틱 테크노 장르는 명상에 탁월한 효과도 있습니다. 베를린과 보광동에서 영감을 얻은 자신의 사운드를 '귀여운 테크노'라 표현하는 Henlissi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.
>>SPOKEN WORD SET(by Henlissi) 듣기
지루하지 않은 이야기 / 도시생활자를 위한 팟캐스트 <개인사정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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